네가 원한다면(Anything You Want, 2010)

변호사인 레오(후안 디에고 보토)는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4살짜리 딸 다프네(루시아 페르난데즈)와 단둘이 남겨진다. 엄마가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다프네는 레오가 엄마처럼 화장하고 옷 입기를 바란다. 레오는 그동안 놀아주지 못한 미안함과 애처로움에 딸을 위해 여장을 하게 되는데…..

브로큰 임브레이스(Los Abrazos Rotos, 2009)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백만장자 어니스토의 정부로 살고 있지만 여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는 레나(페넬로페 크루즈)는 실력있는 감독 마테오를 만나 오디션을 본다. 레나의 신선한 매력을 눈여겨 본 마테오는 그녀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레나는 뛸듯이 기뻐하지만 그녀의 연인인 어니스토는 그녀가 다른 […]